컴프레서 빈티지 모델을 시뮬레이션한 플러그인들은 하드웨어의 캐릭터를 자세하게 재현하고 있기 때문에 압축이 시작되면 음색이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컴프레서 때문에 음색이 변하면 뒷단에 EQ가 있더라도 처리가 어려워집니다. 그렇다면 컴프레서를 사용한 채로 안정된 음색의 매끄러운 보컬 사운드를 만들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컴프레서가 걸린 상태
항상 컴프레서가 걸린 상태를 유지합니다. 그러나 보컬리스트가 표현하고 있는 억양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 컴프레서가 자연스럽게 걸리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자연스러운 압축을 위한 설정
보컬 트랙을 재생하면서 GR(게인 리덕션)의 미터가 항상 움직이도록 드레솔드를 세팅합니다. 이로 인해서 곡 전체에 걸쳐 컴프레서가 작동하는 상태가 됩니다. 압축보다는 안정된 사운드가 목적이므로 레시오의 압축 비율은 1.5:1~2:1 정도로 낮게 설정합니다. 컴프레서가 자연스럽게 걸리기 위해서 어택 타임은 100ms, 릴리스 타임은 800~1000ms 로 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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